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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호너스 와그너” 스포츠 카드를 소개합니다.
NBA 카드들이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다가 가장 비싼 카드는 무엇일까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 카드는 농구카드가 아닌, 야구 카드였습니다.
1897년부터 1917년까지 21 시즌 동안 MLB에서 선수생활을 한 “호너스 와그너” 카드입니다. 무려 2022, 8월 7일 자 CWN뉴스에 따르면 약 94억 1000만 원(725만 달러)에 팔렸다고 합니다. 타격왕을 8번이나 한 훌륭한 선수기는 하나 이렇게 비싸게 팔린 이유는 희소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담배 사은품으로 나눠주던 스포츠 카드인데, 와그너가 혐현론자로 자신의 얼굴이 담배 광고로 팔린다는 것에 항의를 해서 200장만 찍고 없어졌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위에 있는 반쪽짜리 카드도 5억 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혹시 해외의 벼룩시장이나, 아버지의 옛 서랍에서 카드를 본다면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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