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331

서울대입구 중국집 “하이보” 모임 추천

서울대입구 중국집 “하이보” 모임 추천 서울대입구에서 처갓집 식구들과 간단히 중식집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원래 다니던 중식집이 있는데, 한번 새로운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서울대입구역 관악구청 맞은편에 있는 하이보입니다.우선 주차가 발렛 파킹이라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룸은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해야 가능했습니다. 저희는 급하게 간 것이라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매우 깔끔했습니다.오랜만에 시켜 먹는 탕수육이 아니라 음식점에서 먹어서 그런지 매우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매콤해서 맛있었던 깐풍기입니다. 다시 간다면 꼭 시킬 것 같습니다.짬뽕 특이하게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와이프가 시킨 삼선백짬뽕 맛은 못 봤지만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시선 강탈입니다.무난하고..

일상의 후기 2024.02.28

영종도 바다가 보이는 “마시랑 카페” 추천 후기

영종도 바다가 보이는 “마시랑 카페” 추천 후기영종도에서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를 한 다음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많은 카페가 있었는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마시랑 카페갔습니다.넓은 공간과 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빵은 계속해서 만들고 있어서 늦은 시간이였지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카페에서 내려다보는 석양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 석양때문에 한번 더 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혹시 영종도에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마시랑 카페 추천드립니다! [영종도 마시랑카페 위치]인천 중구 마시란로 163 1, 2층 (덕교동) https://kko.to/1z-3dDZXAd 마시랑카페인천 중구 마시란로 163map.kakao.com

일상의 후기 2024.02.16

영종도 맛집 “황해 해물칼국수” 후기

영종도 맛집 “황해 해물칼국수” 후기추천하는 영종도 최고의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장인어른이 저번에 다녀오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맛집답게 1시간가량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정말 간단합니다. 1인분에 13,000원 그리고 산 낙지를 넣으면 +2만 원, 전복을 넣으면 +1.6만 원입니다.저희는 전복을 넣은 칼국수 2인분과 산 낙지가 들어간 칼국수 2인분을 나누어서 주문했습니다.꽤큰 전복이 3~4개 들어가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남)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놀랐습니다.산 낙지도 매우 큰 산 낙지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심심한 맛으로 시작해서 짭짤한 해산물 맛이 물씬 풍겼습니다. 낙지나 전복을 넣지 않으면 꽤 적당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일상의 후기 2024.01.31

더 현대 서울 “나의 가야” 여의도 현대백화점 맛집 후기

더 현대 서울 “나의 가야” 여의도 현대백화점 맛집 후기더 현대 서울이 생기고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느낀 점은 정말 사람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이렇게 많을 줄이야….. 늦은 점심에 도착해서 2시간을 기다려서 식사를 했습니다.장모님 장인어른과 갔기 때문에 두 분이 좋아하실 것 같은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국수 전골과 곱창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매장은 깔끔하고 넓었고 바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종업원분들의 응대가 친절하셨습니다.곱창전골은 매콤 짭짤해서 잘 넘어가고 소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볶음밥을 비벼먹을 수 있었습니다.국수전골도 곱창전골만큼 맛있었습니다. 짭짤하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국수전골은 마지막에 죽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상의 후기 2024.01.30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대표소설 후기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대표소설 후기2023 노벨문학상 수상한 욘 포세의 소설입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 전에는 당연히 욘 포세가 누군지 몰랐고, 노벨상을 받았기에 읽어보았습니다. 소설은 매우 짧았고 간단하고 힘있었습니다. 아니 에르노의 한 여자를 읽을 때에도 느꼈지만, 대가들의 소설은 명료하고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상적인 이야기지만 읽고 나면 참 새로운 것 같습니다. 이런 소설을 읽으면 봉준호 감독이 했던 말들이 생각납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노르웨이 서쪽의 어느 해안마을의 사람의 탄생과 죽음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삶의 중간 부분은 없이 탄생의 환의와 죽음의 그리움과 슬픔이 담겨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그가 자신의 죽음을 알아차리던 장면입..

책 리뷰/문학 2024.01.30

강남도가 배 막걸리 시음 후기

강남도가 배 막걸리 시음 후기강원도 홍천 시골마을 슈퍼에서 만난 막걸리입니다. 이런 곳에 강남도가? 하고 뒤를 돌려봤더니, 강원도 홍천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막걸리었습니다. 신기해서 히스토리를 찾아보니, 하이트진로에서 가지고 있던 ‘진로양조’라는 회사가 매각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진로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막걸리를 제조하고 있다고 합니다.[강남도가 배 막걸리 기본정보]알코올 4%, 750ml, 기타 주류, 강남 주조 주식회사,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솔골길 7 원재료명 및 함량: 정제수, 밀(미국산, 호주산), 쌀(국내산), 에리스리톨 2.943 %, 올리고당, 혼합제제(주정, 정제수, (배향베이스, 사과회수향, 학생책향), 혼합제제(배향), 프로필렌글리콜), 구연산, 아세설팜칼륨(감미료), 배농..

홍천 카페 “카페 인 플라워” 후기

홍천 카페 “카페 인 플라워” 후기홍천 시내에서 좋은 카페가 있나 검색하다가 나온 곳입니다. 카페-인 플라워라는 카페였습니다. 말 그대로 카페 안에 다양한 식물들이 많았습니다.커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카페 안에는 다양한 식물과 꽃들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느낌이었고 마치 식물원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야외 마당에도 자리가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 밖에서 느긋하게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정이 있어서 테이크 아웃을 하고 나갔지만 조만간 또 방문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홍천 카페인 플라워 위치]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로 15길 2-1 (홍천읍 희망리) https://kko.to/SSbUljv7Uh 카페인플라워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로1..

일상의 후기 2024.01.24

홍천 큰집 가마솥 설렁탕 국밥 맛집 후기

홍천 큰집 가마솥 설렁탕 국밥 맛집 후기강원도에 할아버지 댁이 있어서 자주 들리는데, 오가다 식사시간이 되면 홍천시내에서 식사를 하곤 합니다. 이번에 식사를 한 곳은 홍천 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큰집 가마솥 설렁탕”입니다.음식점 이름답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큰 솥이었습니다. 저기서 끓이는 설렁탕이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됐습니다.설렁탕 가격은 11,0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이었습니다. 내부는 꽤 넓었고 좌식가 입식이 섞여있었습니다.반찬으로는 신선한 파와 달착지근한 김치들이 나왔습니다.기본 설렁탕의 모습입니다.소면도 야무지게 들어가 있었습니다.고기도 듬북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은 정말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습니다. 해장하기도 좋을 것 같고 한 끼 신속하게 해결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혹시 홍천에서 ..

일상의 후기 2024.01.23

수지 “돌풍 돌구이” 삼겹살 맛집 후기

수지 “돌풍 돌구이” 삼겹살 맛집 후기 주말에 아이와 놀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눈에 띄어서 무작정 들어간 돌풍 돌구이 집입니다. 검색도 안 하고 갔는데, 찾아보니 수지의 오래된 맛집이었습니다. 위치는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있었습니다. 맛집답게 넓은 실내와 정확하고 신속한 서빙이 인상적이었습니다.메뉴는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있는데 저흰 2인 세트를 시켰습니다.우삼겹, 소갈빗살, 본삼겹 이렇게 나왔꼬 같이 먹을 수 있는 숙주나물과 고사리 등이 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이어지는 불쇼에 즐거웠습니다. 미나리가 같이 나왔는데 익힌 미나리와 우삼겹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너무 맛있었고, 위에처럼 애기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와 가기도 너무 좋은 것 ..

일상의 후기 2024.01.22

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 후기

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 후기대학시절에 맨날 친구들을 만나면 ‘요즘 행복하니?’라고 묻곤 했습니다. 그냥 특별한 의미는 없었고 행복한 일이 있다면 기분 좋은 일을 들으면 내 기분도 좋아져서 그런 듯합니다. 그러곤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지 알게 되면 행복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는 행복을 진화론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사는 것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고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존을 위해서 행복이 존재합니다. 이 시각에서는 행복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조금 허탈했습니다. 마치 나는 고지능인간으로서 가치를 찾아 헤매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생존과 번식이 가장 중요한 동물이라니… 하지만 한편으론 시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