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식당 슈레에”나고시 현지인 맛집 추천
이번 여행에서 오키나와 음식을 먹은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곳이었습니다. 작은 식당이었는데 많은 현지인들이 있었고, 일터에 나가는 분들이 포장하여 가지고 갔습니다. 시골의 할머니가 하시는 찐 맛집 분위기가 물신 나는 곳이었습니다.
세월을 느낄 수 있는 많은 물품들이 있었습니다. 마치 시골 할머니 댁에 간 것 같은 느낌이었고, 숨은 보석을 찾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적으려고 검색해 보니 50년 넘는 전통이 있는 가게라고 합니다.
테이블은 바에 2자리 식탁 3개가 전부인 작은 가게입니다. 음식 메뉴판이 다 한자와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구글 후기의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전부 800~1000엔 사이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맛이었습니다. 고기를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굽는지 참 신기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도록 적당히 구우셨고 어떻게 이 가격에 소고기를 이렇게나 많이 줄 수 있는지도 신기했습니다. 혹시 이 집에 가신다면 꼭 드셔봐야 합니다.
풍성한 양에 놀라고 또 맛에 놀랐습니다. 정말 별거 들어가지 않는 것 같은데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소스와 간이 너무 잘 베어 들어가 있었고 딱 저희 입맛에 좋았습니다.
우선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고 음식의 양이 장난이 아니게 많았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양이 별로 안 되는 것 같이 보이는데, 밥양이 보통 한국 밥 2 공기 정도의 양이었습니다.(고봉으로 담겨있다.) 그래서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멈출 수 없었습니다. 오키나와의 나고시에서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食堂 守礼” 식당 슈레에 위치]
+81 980-52-5888
https://maps.app.goo.gl/qjRvBzrTE4zsC8BC8?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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