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와이즐리 해비추얼 영양제 후기입니다.
나이가 들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지근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 두 번째는 영양제를 스스로 챙겨 먹는 것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영양제를 먹으라고 와이프가 사줘도 안 먹던 것은 요즘은 제가 찾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와이즐리는 친구가 다니던 회사인데(지금은 이직) 친구 말로는 임직원한테는 썩 좋지 않은 회사인데, 소비자에게는 좋은 회사라며 제품을 추천해줬습니다.
와이즐리 영양제의 특징은 가격입니다. 와이즐리 설명에 의하면 광고, 유통비를 아껴서 성분은 좋고 가격은 저렴한 영양제를 만든다고 합니다. 우선 제가 먹은 제품은 멀티비타민, 오메가, 프로폴리스입니다. 가격이 멀티비타민 2달치가 5,900원, 오메가 2달치 9,800원, 프로폴리스 2달치 8,800원입니다. 총 합쳐서 2달에 24,500원입니다. 이 가격은 거의 다른 회사 종합비타민 2달치 가격과 비슷합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곤 하지만, 종종 광고비나 유통비를 혁신적으로 줄여서 성공하는 스타트업들이 있어서, 한 6개월은 더 먹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영양제는 몸의 변화를 크게 느낄 수 없어 후기가…) 이후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리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와이즐리 해비추얼 영양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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