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 “대림국수” 신용산점 맛집 후기

용리단길 대표 맛집 대림국수

용리단길 “대림국수”신용산점 맛집 후기

요즘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까지 이어지는 용리단길이 핫하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그중에 리뷰가 가장 많은 대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외관은 마치 대만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레트로 분위기의 인테리어

이른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조금 있었고,내부의 인테리어는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저녁 메뉴는 오후 3시부터 가능

위의 메뉴판은 저녁메뉴로 점심에 가면 국수 메뉴만 가능했습니다.

식탁위의 키오스크로 주문

주문방식은 테이블 위의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희는 가장 대표 매뉴인 꼬치온면 순한맛, 얼큰맛(1,100)과 밀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꼬치 온면 순한맛

순한맛과 얼큰맛의 차이는 건 홍고추의 유무였습니다. 저는 순한맛을 먹어었는데, 얼큰맛을 먹은 회사 동료분이 먹으면 먹을 수록 매우 맵다고 했습니다.

꼬치온면 얼큰맛

국물은 우육면 맛처럼 육향이 매우 풍부했습니다. 첫입에 간이 쎄다고 느꼈는데 어느세 적응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이한 면과 최고의 꼬치

면은 쫄면처럼 두툼했고 약간 불은 쫄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디서 먹어본 면이 아니라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꼬치 같은 경우는 달착지근한 소스와 불향이 입혀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포스팅을 쓰는 지금 침이 고일 정도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밀 생맥주

밀맥주도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호가든이나 블루문 블랑 같은 맛이 났고, 국수와 꼬치 맛이 강했지만 맥주도 자신의 존재감을 잘 나타내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맛있는 한끼였고 가족을 데리고 가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대림국수 신용산점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22-7 1~3층 http://kko.to/JykTZ7pvF-

대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