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농촌테마파크 아이랑 후기

4세 이하 무료, 어른 3000원

아이랑 다녀온 용인 농촌테마파크 후기입니다.

농촌테마 파크지만 농촌과 전혀 상관없는 넓은 규모의 공원이었습니다. 토끼, 닭, 공작새 같은 동물도 볼 수 있으며, 곤충 체험관, 놀이터, 전통 놀이 체험 등등 많은 놀거리가 있었습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많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광장, 놀이터

광장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폿들을 만들어 놓았고 그 옆에는 식당과 매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돗자리를 피고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놀이터가 있었습니다.

곤충체험관, 관상동물원

곤충체험관에는 살아있는 거미들과 곤충들 표본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쓱 둘러보고 바삐 나왔습니다. 그리고 언덕을 오르면 관상동물원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닭, 공작새, 토끼 등의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먹이 주는 체험은 없다.)

핑크뮬리와 인디언텐트, 오두막이 있다.

언덕을 다 오르면 핑크 뮬리와 붉은 댑싸리가 아름답게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거기에는 오두막과 인디언 텐트 있습니다.(예약방법을 찾아봐도 없는 것으로 보아 선착순 인듯하다.) 아름다운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전통문화 체험존과 곳곳에 쉴 수 있는 오두막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바퀴 돌고 나니 1시간 정도 지나있었습니다. 다음에 올 때에는 돗자리와 음식을 싸서 피크닉으로 오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 (원삼면 사암리) http://kko.to/cHntxnnDmh

용인농촌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