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글램트리 글램핑 내돈내산 후기 feature 붓처스컷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워서 9월 초에 가평 그램트리 글램핑장에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이었는데도 나름의 멋과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관리가 정말 잘 되고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체크인을 하면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카트로 집을 각 호수에 가져다주십니다.글램핑 타입은 서클과 리프가 있는데, 저희는 서클에서 묵었습니다.(리프가 인기가 많다.)실내는 모던하고 매우 깔끔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서, 내리는 비가 텐트에 맞아서 비 오는 느낌을 제대로 즐겼습니다.깔끔한 베드와 깔끔한 화장실이 참 좋았습니다. 그램핑이라고 믿기지가 않을 정도였습니다.입구에 조그마한 개수대가 있어서 BBQ를 해 먹을 때 좋았습니다.수영장은 꽤 넓은 인피니티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