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횟집 “이레상회” 추천합니다. 언제부턴가 겨울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식구들과 방어를 사러 갑니다. 항상 가던 가게가 있었는데 올해는 다른 곳에서 구매해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형제상회와 이레상회 중에 형제상회가 예약 마감이라 이레상회에 갔습니다. 저 같은 초짜가 수산시장에 가면 흥정하는 것이 항상 부담이 있습니다. 흥정보다는 이런 정가제가 참 편합니다. 그래서 키오스크에서 손쉽게 종류와 가격들을 볼 수 있었고, 더 궁금한 점은 옆에 있는 점원에게 문의하니 친절하게 응대해주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30분 정도 뒤에 음식을 받을 수 있었고 꼼꼼하게 싸 있었습니다. 저희는 방어 3인분, 일반 모둠 3인분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우선 회를 시킬 때에 두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저희는 보통으로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