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쌀국수 맛집 “노이”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 한국에 쌀국수 열풍이 불면서 많은 체인점이 생겼습니다. 이후에 저는 대학생이 될 때까지 일주일에 2번 정도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었고, 대학교 때 첫 자유여행지를 베트남으로 정했을 정도로 쌀국수를 사랑했었습니다.(지금은 사랑까지는 아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쌀국수가 먹을까 검색해보다가 용인 수지에 노이라는 쌀국수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우선 반쎄오, 반호이가 주력이라고 쓰여있었지만, 사실 보지 못하고 들어가서 “매운 곱창 쌀국수+어린이 쌀국수, 노이 볶음밥”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어린이 의자와 어린이 식기가 구비돼있다.) 우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매우 맛있었습니다. “매운 곱창 쌀국수”는 향신료가 중국 훠거 빨간 국물과 비슷했고 매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