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 우동 “진우동” 후기입니다. 분당에는 3대 수타 우동집이 있다고 합니다. 진우동, 야마다야, 겐 이렇게 3군데인데요. 드디어 안 가본 진우동에 다녀왔습니다. 서현역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5~6명 정도 있어서 20분 정도 대기하였습니다. 그리고 혼밥 하기 좋은 집인지, 혼자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이하게 여기는 가마우동이라는 날계란을 풀어서 먹는 우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마우동, 야채튀김우동, 크림고로케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요즘 물가 치고 꽤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우선 진우동의 특징은 면의 쫄깃함이었습니다. 면이 일반 우동면과 달리 네모난 모양이고 투명했습니다. 마치 식감이 떡 같기도 하고 간이 되어있어 짭짤한 맛이 났습니다. 가마우동은 그런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