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평창 근처 맛집 감자네 식당 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켄싱턴 호텔 평창에 방문한 후 집에 돌아가기 전 여행의 마지막으로 감자네 토종닭 볶음탕 세트(4인 기준 7만 원)를 먹었습니다. 토종닭인 만큼 닭이 크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곤드레밥도 맛있었지만, 전날에 먹었던 진고개 식당보다는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은 좋았지만, 애기 의자가 없는 것으로 보니 아이 친화적인 식당은 아닌 듯했습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닭볶음탕이 주 메뉴이자 유일한 메뉴입니다. 닭볶음탕과 같이 나오는 냉 콩나물국 맛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모둠전 같은 경우에는 그냥 세트 구색 맞추는 듯한 맛이었습니다. 맛도 좋고, 풍경도 좋고, 정원도 너무 잘해놨지만, 아이 친화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