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더 칠드런 해외후원 후기입니다. 아이가 태어난 기념으로 적은 돈이지만 기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변명만 하다가 2023년 새로운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2023 후원을 마음먹고 가장 어려웠던 것은 저의 마음에 맞는 단체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수많은 단체들을 들어가서 검색해 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단체가 세이브 더칠드런이었습니다. 우선 한국전쟁 후 한국에 들어와 구호 활동을 했었던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이 세이브 더칠드런 역사상 최초의 수혜국에서 원조국으로 바뀐 나라라고 합니다. 규모가 큰 단체 중에 구설수가 없었던 단체여서 선택하였습니다. 월에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좋은 인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