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근교 “올드 오버러셀 양조장”(Alt-Oberurseler Brauhaus) 후기

비어가든

프랑크푸르트 근교 “올드 오버러셀 양조장”(Alt-Oberurseler Brauhaus) 후기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자마자 주재원으로 나가있는 회사 선배들의 초대로 식사를 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오버러셀이라는 소도시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맥주를 직접 양조하고 독일 음식들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비어가든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말 그대로 맥주를 마시는 가든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공기 좋고 푸르고 높은 하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Weizen

바이젠과 다른 맥주를 시켰는데, 솔직히 정확한 맛은 기억이 안 납니다. 그냥 그때 너무 피로했는데 시원하게 마셨던 느낌과 어두워지던 여름밤의 분위기만 생각이 납니다.(너무 좋았습니다.)

슈바인스학세

독일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마치 숙제 같은 학센을 가자마자 먹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소스와 양배추 절임은 짭조름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터프했던 독일의 샐러드, 플레이팅이나 야채의 크기나 너무 큼직한 게 놀라웠습니다.

맛있는 소시지와 양배추 절임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맥주 안주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독일에 도착하자마자 독일에서 먹어봐야 할 맥주, 학센, 소시지까지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매우 추천드립니다!

[올드 오버러셀 양조장 Alt-Oberurseler Brauhaus 위치]

https://maps.app.goo.gl/UVo9KHEeNo3yMLyw5?g_st=ic

Alt-Oberurseler Brauhaus · 4.5★(1626)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