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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후기 144

가평 ‘아침고요 가족 동물원’ 아이랑 후기

가평 ‘아침고요 가족 동물원’ 아이랑 후기가평에서 글램핑을 하고 집에 바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아이랑 갈만한 곳을 찾아보니 아침고요 가족 동물원이 있어서 들렸습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은 알고있었지밤 동물원이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대인 12,000원 소인 11,000원이고 동물들에게 줄 수 있는 간식바구니가 3,000원이었습니다.크기는 크지 않았지만 빼곡하게 가는 길마다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크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꽃사슴도 있고 사막여우도 있었습니다.꽃사슴도 있고 사막여우도 있었습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앵무새들이 있는 공간과 파충류가 있는 공간들이 있었습니다.사자들도 볼 수 있고 아기사자도 2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랑이도 있었습니다.총보는데는 1시간 3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가평 글램트리 리조트 글램핑 내돈내산 후기 feature 붓처스컷

가평 글램트리 글램핑 내돈내산 후기 feature 붓처스컷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워서 9월 초에 가평 그램트리 글램핑장에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이었는데도 나름의 멋과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관리가 정말 잘 되고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체크인을 하면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카트로 집을 각 호수에 가져다주십니다.글램핑 타입은 서클과 리프가 있는데, 저희는 서클에서 묵었습니다.(리프가 인기가 많다.)실내는 모던하고 매우 깔끔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서, 내리는 비가 텐트에 맞아서 비 오는 느낌을 제대로 즐겼습니다.깔끔한 베드와 깔끔한 화장실이 참 좋았습니다. 그램핑이라고 믿기지가 않을 정도였습니다.입구에 조그마한 개수대가 있어서 BBQ를 해 먹을 때 좋았습니다.수영장은 꽤 넓은 인피니티풀장과..

남양주 ‘광릉숯불고기’ 화도읍 맛집

남양주 ‘광릉숯불고기’ 화도읍 맛집가평에 글램핑을 하러 가는 중에 거리가 꽤 멀어서 점심을 중간에 먹고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중간 거리인 남양주 화도읍에 있는 광릉 숯 불고기 집을 들렸습니다.메뉴는 심플하게 돼지 숯 불고기와 소 숯 불고기 이렇게 2개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돼지 숯 불고기를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매장은 의자가 있는 테이블 자리와 바닥에 앉는 자리가 있었는데, 아이랑 같이 갔기 때문에 바닥자리에 앉았습니다.메뉴는 쌈과 돼지고기, 무침 등 다양하게 나왔습니다.돼지고기가 근사하게 요리가 돼서 나왔습니다. 숯 향이 물씬 나면서 돼지기름이 입에 들어오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동네에 있으면 일주일에 3일은 갈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정말 잊지 못할 맛이었고 지금 글을 쓰면서도 가까우면 또 가고 싶다..

일상의 후기 2023.12.20

철도박물관 경기도 의왕시 아이랑 갈만한 곳 후기

철도박물관 경기도 의왕시 아이랑 갈만한 곳 후기입니다.초등학교 시절에 어머니가 누나와 함께 데려갔었던 철도 박물관을 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내용은 생각나지 않지만 저에게는 기분 좋은 기억이었는데, 아이에게도 좋은 기억이길 바라면서 다녀왔습니다.철도 박물관에 들어가니 수많은 기차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증기 기관차부터 대통령 특별기차까지 다양했습니다.몇몇 기차는 이렇게 안에 타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운전석에 들어가 볼 기회도 있었습니다.박물관 안에는 다양한 기차관련한 물품들과 자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런 걸 구경할 나이가 아니어서 그냥 쓱 둘러보고 나왔습니다.그리고 서울시 풍경(80년대?)을 재현해 놓은 디오라마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그리고 아이들 이벤트로 곳곳을 돌..

철도 박물관 근처 “둥근상 시골집” 왕송호수 맛집

철도 박물관 근처 “둥근상 시골집” 왕송호수 맛집 아이와 철도 박물관에 방문하면서 가기 전에 주변 맛집인 둥근 상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철도 박물관 안에는 시사를 할 만한 곳이 없고 매점에 컵라면과 아이스크림 음료수 팝니다.) 위치는 바로 옆에 왕송 호수 근처에 있습니다.1층에 있고 2층은 완전 다른 음식점이었습니다. 맛집답게 큰 공간에 자리가 가득 차있었습니다. 저희는 가장 기본적인 갈치구이 정식 2개를 시켰습니다. 반찬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반찬만으로 밥 한 공기를 뚝딱했습니다. 좋은 점은 밥과 반찬모두가 무한리필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갈치는 맛있게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튼실한 살은 아니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튼실한 살을 원한다면 특구이로 시켰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도 너무 잘 먹고 저는..

일상의 후기 2023.12.12

수지 연평도해물탕 신봉동 외식 타운 맛집 후기

수지 연평도해물탕 신봉동 외식 타운 맛집 후기오랜만에 평일 점심에 외식을 하였습니다. 해물을 먹고 싶어서 수지 신봉동 외식타운에 있는 연평도 해물탕에 다녀왔습니다.공간이 매우 넓게 오픈형 공간이었습니다.안쪽 테라스에 나가보면 숲과 계곡을 볼 수 있었습니다.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희는 평일 점심 메뉴인 해물전골 (15,000원)을 2인분 시켰습니다. 해물전골 2인분입니다.지리 형태로 나오고 게와 각종 조개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다양한 해물을 한 번에 먹을 수 있었고 국물이 지리 느낌으로 맑게 나왔습니다. 매우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해물을 다 먹고 면을 넣고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시원한 해산물 맛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언제 저녁에 와서 해물탕이나 해물 찜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수지 연평도..

일상의 후기 2023.12.11

신봉동 시골밥상 한끼 6000원 후기

신봉동 시골밥상 한끼 6000원 후기아이가 자주다니는 병원에 갈때 항상 지나치는 길목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점심시간만되면 사람이 가득차서 언젠간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격은 위에 보이시는데로 1인분 6,500원 2인분 6,000원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비현실적인 가격입니다. 그래서 꼭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매장은 넓지 않습니다. 한 4~5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일 메뉴입니다.고등어 구이와 된장찌개를 포함한 한상이 근사하게 나왔습니다. 고등어 구이는 바로 구운느낌은 아니고 몇시간 해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게에도 건더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게 6,000원이라니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우 맛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 없는 그런 음..

일상의 후기 2023.12.07

수지 “신봉회관” 순대국 맛집 후기 feat. 오망고

수지 “신봉회관” 순대국 맛집 후기순대국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살고 있는 동네 근처에 순대국집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습니다. 생기고 나서 동네 커뮤니티에서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했습니다.가격은 매우 착한 가격 8,500원입니다. 만원 이하의 국밥이 남아있다는 것이 참 즐거웠습니다.국밥의 비주얼은 딱 기본에 충실한 비주얼이었습니다. 다진 양념도 들어가 있지 않고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는 순대국입니다.다진 양념, 새우젓, 들깨가루가 구비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대단한 것은 허파와 간, 순대를 따로 이렇게 접시에 담아줬습니다. 정말 막 퍼주는 집 같습니다.순대는 토종순대와 당면순대가 섞여서 들어가 있었습니다.머리 고기가 듬북 들어가 있어서 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맛은 정말 기본적인 맛이라 사람들 기호에..

일상의 후기 2023.11.29

용인 기흥, 수지 “맛있는 그릇가게” 후기- 내돈내산

용인 맛있는 그릇가게 내돈내산 후기경부 고속도로로 내려가다보면 잘 보이는 곳에 “맛있는 그릇가게”가 보입니다. 눈에 들어왔었는데 이번에 그릇을 살일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오픈은 9시 부터 18시까지, 일요일은 12시 부터 18시입니다.규모가 상당하게 컸습니다. 위해 보이는 공간이 2개나 있습니다. 그리고 반층 올라가면 아래처럼 또 공간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통되는 그릇 종류는 거의 다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다양한 포크와 식기들이 있습니다.보물 찾기처럼 예쁜 물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스타일에 맞추어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매우 다양한 물품들이 많아서, 결혼하거나 이사할때 아니면 식기를 구경하고 싶을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산 식기를 인터넷과 비교해보니 미세하게 인터넷이 더 쌌지만,..

일상의 후기 2023.11.28

샤오미 스탠딩 선풍기 후기 -내돈내산

샤오미 스탠딩 선풍기 내돈내산 후기올여름에 에어컨의 바람이 잘 들어가지 않는 방을 위하여 선풍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샤오미 선풍기입니다. 69,800원에 구매했고 2달 정도 써본 후기는 “선풍기는 샤오미 꺼 사세요”입니다. 이 정도 스펙이면 한국 대기업 브랜드 제품은 10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더 하이엔드로 생각하면 다이슨은 20만 원이 넘습니다. 가성비 너무 좋습니다.구성은 이렇습니다. 조립은 매우 쉽고 매뉴얼에 따라서 하다 보면 금세 할 수 있습니다.선풍기의 날개는 신기하게 1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여름 2달 동안 너무 잘 사용했습니다. 섬세한 조절이 가능해서 좋았고 앱으로 사용하면 생각보다 편했습니다. 단 한 가지 단점은 그냥 리모컨이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

일상의 후기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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