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다녀온 용인 농촌테마파크 후기입니다. 농촌테마 파크지만 농촌과 전혀 상관없는 넓은 규모의 공원이었습니다. 토끼, 닭, 공작새 같은 동물도 볼 수 있으며, 곤충 체험관, 놀이터, 전통 놀이 체험 등등 많은 놀거리가 있었습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많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광장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폿들을 만들어 놓았고 그 옆에는 식당과 매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돗자리를 피고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놀이터가 있었습니다. 곤충체험관에는 살아있는 거미들과 곤충들 표본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쓱 둘러보고 바삐 나왔습니다. 그리고 언덕을 오르면 관상동물원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닭, 공작새, 토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