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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후기 144

한우리 본점 한우 버섯국수전골, 곱창전골 후기

한우리 본점 한우 버섯 국수전골, 곱창전골 후기입니다. 가족행사가 있어서 강남에 있는 한우리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건물은 3층 높이었고 주차를 하는 장소는 협소하였지만 발렛이 잘되어있어서 편리하였습니다. 국수전골이 유명한 음식점이라, 한우 버섯국수전골, 곱창전골을 먹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물김치를 인당 하나씩 줘서 좋았고 반찬들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음식들이 본점에서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국수전골과 곱창전골 모두 매우 맛있었습니다. 국수는 점원분이 맵기를 조절해주셨으며, 간간하고 국수 또한 부들부들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곱창전골도 제 입맛에는 하나도 맵지 않았고 짭짤하여 소주를 좋아하시면 반주하기 참 좋은 메뉴 었습니다. 그리고 국수전골을 다 먹으면 죽을 후식으로 먹을 수 있었..

일상의 후기 2022.11.23

[분당 맛집] 일본 전통 수타 우동 “겐” 본점 후기

분당에 위치한 일본 전통 수타 우동 “겐” 본점 후기입니다. 분당에는 3대 수타 우동 집이 있다고 합니다. 겐, 야마다야, 진우동 이렇게 3 군대의 수타 우동 집이 있는데, 오늘 방문한 곳은 겐 우동입니다. 겐우동은 제일교포 사장님이 2대째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처음 방문하신 분들은 면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붓가께 우동이나 자루 우동을 추천한다.” 는 안내에 따라서 일행들과 각자 부가께 우동 하나씩과 셰어 할 수 있는 오코노미야키, 덴쁘라 우동을 시켰습니다. 우선 수타 우동이고 면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매우 쫀득쫀득했습니다.(다 먹고는 턱이 아팠다.) 일반적인 우동과는 차원이 다른 쫀득함이었고 맛있었습니다. 우선 덴뿌라 우동의 따뜻한 국물은 참 심심해서 특징이 별로 없었..

일상의 후기 2022.11.21

성남 카페 “나무사이로” 후기 추천

성남 카페 “나무사이로” 후기입니다. 카페 나무 사이로는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기는 어렵고, 저는 자차를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카페 외관이 베이지 색상으로 카페만 보면 미국에 간 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단순하고 멋진 카페였습니다. 내부 또한 외관만큼 단정하고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종류의 커피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향을 맡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시음할 수 있는 커피 2종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는 가격대가 조금 있었지만 맛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지만, 다음에 가면 꼭 핸드드립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야외 정원이 잘되어 있어서, 선선한 가을 날씨에 햇볕을 즐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

일상의 후기 2022.11.17

양평해장국 용인 구성점 후기- 내돈내산

내돈내산 양평해장국 용인 구성점 후기입니다. 용인 기흥구 구성에 위치했지만 분당, 수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양평해장국 가게입니다. 쌀쌀한 가을날 갑자기 뜨끈한 해장국을 먹고 싶어서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 해장국집을 찾아갔습니다. 매장이 꽤 넓었고 주차도 편리했습니다. 해장국 가격은 10,000원이었고 저희는 포장 2인분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치솟은 물가를 또 한 번 느꼈습니다.(국밥이 만원이라니.) 포장은 밥과 김치가 포함이 안되어있지만, 사장님께 부탁해서 깍두기를 받았습니다.(깍두기 맛이 담백하고 시원해서 좋았다.) 그리고 받은 재료들을 한 번에 솥에 넣어서 끓이면 완성입니다. 2인분이었지만 양이 많아서, 와이프와 2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맛은 정말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선지는 ..

일상의 후기 2022.11.13

광교박물관 아이랑 다녀온 후기 및 주차장 정보

수원 광교박물관 아이랑 다녀온 후기입니다. 인터넷 검색 중에 수원에서 아이랑 다녀올 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수원 광교박물관”을 찾게 되었습니다. 검색했을 때에 박물관 규모도 조금 커 보였고 아이랑 체험하는 공간이 있어서 딱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아쉽게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린이 체험실은 운영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 공간 때문에 가시는 분이 계시면 전화로 문의하고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박물관에는 개발 전의 수원 광교의 모습, 광교에서 나온 유적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외의 금강산, 호랑이 등의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아이가 아직 박물관 다닐 나이는 아니라서 빠르게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을 나와 산책을 하였는데, 풍경이 좋아서 산책하기 참 좋았..

피코크 신림동식 백순대 이마트 밀키트 후기

이마트에서 구매한 피코크 신림동식 백순대 후기입니다. 와이프와 연애하던 시절에 와이프가 신림동에 살아서 자주 신림동에서 데이트를 했었습니다. 그 시절 신림역 순대타운에 종종 놀러 갔었습니다. 그 추억으로 이마트에서 신림동식 백순대 밀 키트를 할인가 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빠르게 요리를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재료 손질이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당면을 삶고 체에 밭쳐 놓는 것이 조금 귀찮았지만 그래도 할만했습니다. 요리를 하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조리는 재료 손실 시간이 최고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볶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빠르게 진행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맛있었지만, 제가 생각하던 신림동 백순대 맛에는 한참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곱창이 없어서 쫄깃한..

일상의 후기 2022.11.08

60계 치킨 호랑이치킨 순살 후기- 카카오 선물

60계 치킨 호랑이 치킨 순살 후기입니다. 친한 친구가 육아 힘내라고 카카오 선물 쿠폰으로 60계 치킨 호랑이 치킨 순살을 보내줬습니다. 60계 치킨 선물 쿠폰은 전화를 통해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여 가까운 지점을 검색 후에 전화로 주문하였습니다. 매우 빠르게 30분 안 걸려서 배달이 완료됐고 배달비는 4,000원이었습니다. “치킨 맛이 그게 그거지?”라는 말이 무색하게 호랑이 치킨은 복합적인 맛이었습니다. 간장 치킨 맛을 시작으로, 쁘링클 맛이 잠깐 났다가, 매콤한 건고추 때문에 깐풍기 맛으로 변했습니다. 3가지 맛이 복합적으로 나는 치킨이었습니다. 현대의 음식은 오락이라더니, 아주 재미있는 오락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로 포테이토 치즈 스틱이 있었는데, 이게 참 맛있었습니다. 치킨을 자주 먹는 편이 ..

일상의 후기 2022.11.06

백설 물만 부어 부쳐 먹는 컵전 김치전 후기

백설 물만 부어 부쳐 먹는 컵전 내돈내산 김치전 후기입니다. 감자전 믹스에 이어 2번째 전 요리 후기입니다. 오늘도 역시 금요일 밤 와이프와 육퇴를 하고 막걸리를 한잔하려고 가벼운 안주를 샀습니다. 가격은 4000원대 초반으로 이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다른 믹스에 비하여 가격대가 높았지만 안에 김치가 들어가 있고, 조리법도 간단하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구성품은 부침가루와 김치소스로 매우 간단했습니다. 조리방법도 김치 소스와 부침가루, 물 110ml를 넣고 아래의 사진처처럼 섞어만 주면 됩니다. 저는 전을 부칠 때 항상 물 양을 잘 못 맞추어 부침가루를 더 넣어서 양이 많아졌었는데, 그럴 필요 없이 컵라면처럼 물의 높이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붙여주면 두장의 김치전이 근사하게 만들어집니다. 저 같은..

일상의 후기 2022.11.05

양재 한국순대 본점 후기

양재 한국 순대 본점 후기입니다. 이 맛있는 순댓국을 30대가 들어서서야 마니아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동네방네 있는 순댓국을 다 돌아다니면서 먹게 됐는데, 그중에 양재에 가게 되면 먹는 “한국 순대 본점”을 가게 돼서 후기를 씁니다. 가격은 11,000원으로 이전에 갔을 때 보다 1,000원이 늘어났습니다. 뭔가 커피값 올랐을 때보다 순대국밥, 뼈다귀 해장국 같은 국밥류 가격이 올랐을 때에 물가상승을 더 느끼는 것 같습니다. 순댓국에는 다진 양념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서빙할 때는 왼쪽 사진처럼 투명하지만, 다진 양념을 풀면 오른쪽 사진처럼 변합니다. 기본적으로 맛은 아주 깔끔한 맛입니다. 우선 고기들과 순대가 솔찬히 많은데도 돼지의 쿰쿰한 냄새가 하나도 없습니다. 마치 깨끗한 돼지국밥의 국물을 먹는..

일상의 후기 2022.11.01

용인 농촌테마파크 아이랑 후기

아이랑 다녀온 용인 농촌테마파크 후기입니다. 농촌테마 파크지만 농촌과 전혀 상관없는 넓은 규모의 공원이었습니다. 토끼, 닭, 공작새 같은 동물도 볼 수 있으며, 곤충 체험관, 놀이터, 전통 놀이 체험 등등 많은 놀거리가 있었습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많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광장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폿들을 만들어 놓았고 그 옆에는 식당과 매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돗자리를 피고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놀이터가 있었습니다. 곤충체험관에는 살아있는 거미들과 곤충들 표본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쓱 둘러보고 바삐 나왔습니다. 그리고 언덕을 오르면 관상동물원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닭, 공작새, 토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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