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사용설명서- 친절한 효자손 감상평]
블로그를 시작하자고 마음먹고 바로 한 행동은 책 구매였습니다. 최소한 한권을 읽어보고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검색했고 tistory 블로그를 하려고 검색해보니 친절한 효자손의 티스토리 사용설명서가 눈에 띄어 바로 구매했습니다.
책은 구체적으로 8개의 chapter로 이루어져 있으며, 블로그 만드는 법부터 세부 플러그인을 어떤 것을 하면 좋은지, 애드센스는 어떻게 신청하는지 그리고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블로그로 들어가 볼 수 있게 url을 적어 놓았습니다. 이 중에서 블로그를 시작도 하지 않은 저에게 가장 마음에 와닿는 부분은 chapter 1 “성공한 블로거가 되기까지”와 chapter 8 “티스토리 블로그 집중탐구”입니다.
Chapter 1은 자신의 시행착오를 에세이 형식으로 적혀있습니다. 욕심 때문에 블로그 주제와 무관한 광고를 하던지, 토렌트나 P2P 사용방법을 올려 저품질 게시물이 된 경험이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콘텐츠 철학은 “절대로 돈 되는 키워드를 쫗지 말자.”입니다. 돈 되는 키워드를 쫗다가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관심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챕터에서 가장 좋았던 글은 “블로그는 봉사활동이다.”라는 말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작성을 하면 저절로 퀄리티가 높아지고 양질의 콘텐츠가 생긴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도 봉사활동을 하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지속하려고 합니다.
Chapter 8은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소진 꺼 작성할 것, 관심사 카테고리를 키울 것, 될 수 있으면 1일 1 글을 할 것, 양질의 콘텐츠를 지향할 것, 그리고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이었던 “느긋하게 블로그를 즐길 것”입니다. 글 쓰는 재미를 소소하게 느끼면서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커져있는 블로그를 같게 된다라는 말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힘을 주고 하다 보면 언젠간 힘이 빠지고 지속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작가는 처음 도입부터 마지막 맺음까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지속하려면 관심 있는 콘텐츠를 즐기면서 쓰라고 말합니다. 저도 친절한 효자손 님의 가르침대로 블로그를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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