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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후기 144

야탑역 “더 진국” 수육국밥 후기

야탑역 “더 국밥”수육국밥 후기국밥은 아저씨들의 소울 푸드입니다. 저는 아저씨입니다. 그래서 힘이 들 때면 종종 국밥을 먹는데, 처음 가본 동네에서 국밥을 먹었습니다. 이름만 봐도 프랜차이즈 같은 더 진국에 다녀왔는데 꽤 괜찮았습니다.테이블에 달려있는 키오스크로 국밥을 시킨 후에 카드결제까지 가능했습니다. 결재가 가능한 키오스크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저는 수육국밥(1만 원)을 주문했습니다.김치, 깍두기, 부추, 양파 절임 이렇게 나왔습니다. 단출해 보이지만 국밥을 먹기에는 충분한 반찬들입니다.국물 맛은 아주 깔끔합니다. 돼지 잡내는 하나도 나지 않고 맑은 고깃국을 먹는 느낌 었습니다. 다진 양념을 풀어서 먹어보니 맵지는 않았고 기분 좋게 칼칼했습니다. 개성은 뚜렷하게 없었지만, 아주 깔끔하고 맛있는 ..

일상의 후기 2023.07.07

분당 차병원 소아응급실 후기

분당 차병원 소아응급실 후기아픈지 꽤 시간이 지나서야 응급실 후기를 씁니다. 좋은 일도 아닌데 쓰는 이유는 저처럼 시행착오를 하시지 않기를 바라면서 씁니다. [차병원 소아응급실 위치]검색을 “차병원 응급실 X -> 차병원 소아응급실“로 해야 합니다. 정확히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입니다. 급하게 차병원 응급실 건물로 갔는데 다른 건물이라 당황했습니다. [진료 소요시간]우선 처음 접수를 하면 “3시간 이상 기다리는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물어봅니다. 저희는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검사 및 치료까지가 3시간 걸린 것 같습니다. 위의 순서대로 걸린 시간을 대충 이야기해 보자면, 환자상태평가(약 40분)->진료(약 40분)->검사 및 치료(약 6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폐렴으로..

노브랜드 간편한 감자전 믹스 후기- 내돈내산 추천

노브랜드 간편한 감자전 믹스 후기- 내돈내산 추천 만들려고 모퉁이를 잘랐는데 갑자기 블로그가 생각나서 모퉁이를 자른 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번에 오뚜기 감자전 믹스를 블로깅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많은 블로그 친구분들이 노브랜드도 맛있다고 해서 구매해 봤습니다.뒷면에는 조리방법과 원재료명이 쓰여있습니다. 감자 관련 원재료들이 외국산이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합작품입니다.조리방법에 따라. 분말 100g + 물 250g을 넣고 반죽을 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익혔습니다.음식을 잘하지 못하는데, 생각보다 쉽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나누어 먹었는데, 충격적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감자의 질감이 있고 마치 해시브라운 같은 맛이었습니다. 만약에 술집에서 이런 ..

일상의 후기 2023.04.22

성남 신구대학교 식물원 후기- 아이랑

성남 신구대학교 식물원 후기입니다.봄이 되면 종종 성남 신구대학교 식물원을 방문합니다. 드라이브하기도 좋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식물원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아서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주차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지하주차장뿐만 아니라 야외에 주차장이 따로 또 있습니다. 가격은 성인 7,000원, 학생 5,000원, 3살 이상 3,000원입니다.이른 봄에 방문하여 아직은 꽃이 다 피지 않았었습니다. 튤립을 엄청 심어놓은 것을 보니 튤립 시즌에 참 예쁠 것 같습니다.아이가 꽃마다 달려가서 냄새를 맡으려고 합니다. 야외의 공간 이외에도 온실과 곤충생태관이 있습니다. 곤충생태관에는 두꺼비나 개구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가 있어서 잠시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산책로가 잘되어있어서 아이가 돌..

양재천 카페거리 “테이블 온 더 문” 맛집 리뷰

양재천 카페거리 “테이블 온 더 문” 맛집 리뷰회사 팀원의 생일을 맞이 회식을 했습니다. 양재천 카페거리에 있는 테이블 온 더 문에 다녀왔습니다. 자리가 많지 않아서 예약을 해야 식사를 할 수 있고, 주차장도 마땅히 없어서 차 없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깔끔하고 미니멀한 블랙 디자인의 인테리어였습니다. 돈은 많이 들어가지 않았을 것 같은데, 멋진 디자인이었습니다.테이블 웨어도 꽤 근사하게 잘되어 있었습니다. 메뉴와 가격대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모든 메뉴가 가능하지 않았습니다.(아쉬웠다.) 가격대는 1인당 2~3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루꼴라 양이 제법 많았습니다. 맛있었으나 드레싱이 모자라서 따로 받아서 먹었습니다. 향긋하게 입맛을 돋우기 좋은 샐러드였습니다.항상 먹는 치킨치고 꽤 새로운 맛이 났습..

일상의 후기 2023.04.18

성남 청계산 “디안 만두전골” 맛집 리뷰

성남 청계산 “디안 만두전골” 맛집 리뷰저희 가족은 봄마다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가곤 합니다. 신구대학교 식물원 주변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인 디안 만두전골을 소개합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를 안내하는 직원 분이 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앞에 사람이 많았으나,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라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층 3층으로 되어있어 자리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기본 모둠 만두전골 2인과 단호박 치즈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푸짐한 야채와 조개가 들어있었습니다. 고기는 양이 조금 적었지만 더 드시고 싶으면 추가가 가능합니다.진짜 신기했던 만두, 피가 없는 것 같은데 있습니다. 모양은 마치 동글한 완자 같았습니다. 아주 담백하고 건강한 맛의 육수,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슴슴한 맛을 좋아해서..

일상의 후기 2023.04.17

과천 카페 “앞마당” 리뷰 (애견동반 가능)

과천 카페 “앞마당” 리뷰 (애견동반 가능)경마공원과 대공원역 사이에 있는 카페 앞마당입니다. 봉담 칼국수를 먹고 들렸었습니다. 빛이 잘 드는 따뜻한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특징은 애견동반 카페라는 것입니다. 외부에 강아지와 함께 들어가는 공간이 있습니다.외부에 넓은 마당이 있어서 뷰가 좋습니다.자연스러운 화분과 소품들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테 5,500원이었습니다.과천 경마공원, 대공원역에서 갈만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카페 앞마당 위치]경기 과천시 궁말로 11 1층 (과천동) http://kko.to/jMZyf7OtjF 앞마당경기 과천시 궁말로 11map.kakao.com

일상의 후기 2023.04.13

과천 칼국수 맛집 “봉덕 칼국수” 경마공원, 대공원역

과천 칼국수 맛집 “봉덕 칼국수” 경마공원, 대공원역 서울대공원 쪽에 갈 일이 생겨서 들린 과천 칼국수 맛집 리뷰입니다. 주차장은 꽤 넓지만 점심시간이 되니까 금방 다 찼습니다.저희는 다행히 이른 점심으로 방문하여 대기 없이 들어갔지만 12시 전에 전 테이블이 가득 찼습니다. 번호표 기계를 보니 맛집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입구에 입장하자마자 좌측에서 칼국수 면을 수타로 만들고 있었습니다.30개 정도의 테이블은 12시 전에 가득 찼습니다.저희는 샤브버섯칼국수와 고기 야채 추가 대를 주문하였습니다.먹음직한 미나리와, 소고기가 정말 산더미 처럼 쌓여서 나왔습니다. 향긋한 미나리가 인상적입니다.빨간 국물인데 불구하고 심하게 맵지가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라면 정도도 맵다고 생각하는데, 딱 그 정도 ..

일상의 후기 2023.04.12

[내돈내산]와이즐리 해비추얼 영양제 후기 2탄

내돈내산 와이즐리 해비추얼 영양제 후기 2탄6개월 전에 멀티 비타민과 항산화 프로폴리스를 잘 먹어서 이번에도 와이즐리 해비추얼 영양제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하루한팩 기초건강”과 와이프는 콜라겐, 저는 관절건강을 추가하여 샀습니다.하루한팩 기초건강은 “멀티비타민, 마그네슘, 오메가 3”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알이 큰 편이라 약간 넘기기는 힘들었지만, 따로 3개를 살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가격은 2주 치 14포에 7,790원입니다. 묶어서 사면 더 싸집니다.콜라겐은 가루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석류 분말을 함유하여 약간 시지만 물과 함께 먹으면 잘 넘어갑니다. 30포에 9,790원입니다.요즘 발목 관절에 통증이 있어서 구매해 본 MSM입니다. MSM은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

일상의 후기 2023.04.04

수지 롯데몰 “찜샤브” 맛집 추천 후기

수지 롯데몰 “찜샤브” 맛집 추천 후기입니다. 지금까지 면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요즘 블로그를 하니까 온통 면에 관련된 포스팅을 올리는 것을 보고 면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수지 롯데몰 안에 있는 면 맛집 “찜샤브” 후기입니다.다양한 메뉴가 있고 기본으로 나오는 고기와 야채의 종류가 다르고 무한으로 야채와 비빔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기본 찜&샤브 클래식을 2인분 시켰습니다. 시키고 나니 저런 판 위에 고기와 야채를 올려줍니다.그러고 나서 뚜껑을 덮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아래처럼 맛있는 찜이 완성됩니다.(좀 먹고 찍었습니다.)마치 편백집에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기 아래 구멍으로 야채의 채수와 고기 육수가 들어갑니다. 이렇게 찜으로 1차를..

일상의 후기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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