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옛날 막걸리 古” 시음 후기

색이 진하다.

국순당 “옛날 막걸리 古” 시음 후기입니다.

국순당에 많은 막걸리들이 있지만 그중에 막걸리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막걸리라는 “옛날 막걸리 古”를 마셔보았습니다. 옛날 맛을 복원한 1960년대 정통 쌀막걸리라고 홍보하고 있어서 기대하며 구매하였습니다.

아스파탐이 없다. (대신 기타과당)

[옛날 막걸리 古 기본정보]

탁주, 7.8도, 750ml
원재료: 정제수, 쌀(국산), 국(밀), 과당, 효모
국순당/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강변로 975
가격:2700원(마트가)

[옛날 막걸리 古 시음 후기]

처음 봤을 때에 가장 큰 특징은 색상이 진한 갈색을 띤다는 것입니다. 색상만 보면 구수한 향이 날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꿉꿉한 누룩 냄새가 많이 났고, 동시에 강한 단내가 났습니다. 그리고 첫맛은 시큼한 맛이 났고 이어서 강한 단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입에 남아있는 맛이 고소하고 달달해서 누룽지 사탕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지금 까지 먹었던 막걸리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줄평: 신맛에서 단맛으로, 단맛에서 고소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