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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박재서 안동소주 시음 후기입니다.
안동소주 명인은 박재서, 조옥화 명인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박재서 명인의 명인 안동 소주 22를 시음하였습니다.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의 특징은 700년 전에 원나라(몽골족)의 병참기지가 안동에 생겨, 원나라 사람들에게 소주 증류 기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후 현대에 와서 박재서 명인이 계승 발전시켜 지금의 맛을 유지하였습니다. 그중 오늘은 가장 대중적으로 마실 수 있는 22도 술입니다.
[명인 안동소주 기본정보]
주종: 소주
용량: 360ml
쌀(국내산), 누룩, 정제수, 조제 종국, 효모, 정제 효소제
알코올 함량 22도
명인 안동소주
경북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 6길 6
가격 5000원
[명인 박재서 안동소주 시음 후기]
우선 인터넷에 찾아보니 압력을 낮추어 증류하는 감압식 소주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소줏고리로 전통방식(상압식)으로 증류했으나, 대량 생산을 위하여 바꾸었다고 합니다.
색상은 아주 맑고 투명했습니다. 향은 저 개인적으로는 매실향 같은 상큼한 향이 났고, 같이 마셨던 와이프는 청하 비슷한 향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입에 들어와 첫 느낌은 달고 끝에는 약하게 알코올 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잔 이후에는 신기하게 알코올 향이 없어졌습니다. 매우 깔끔해서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구매 의사가 있고 다음에는 35도, 45도 안동소주도 꼭 한번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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