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문학

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후기

계코 2022. 10.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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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참 예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인칭 단수” 후기입니다.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합니다. 군대 일병쯤 됐을 때 상실의 시대를 일었는데, 그때에는 일병이 책 읽는 것이 자유롭지 못해서 며칠을 끊어서 읽었습니다. 끊고 양치를 하고 청소를 할 때마다 다음 내용은 어떻게 될지 문득 생각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제가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읽기 시작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후에 저는 읽지는 않아도 한 권씩 한 권씩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사모으는 게 취미가 됐습니다. 그래서 요번 소설도 그렇게 샀습니다.

돌베개에”
“크림”
“찰리 파커 플레이즈 보사노바”
“위드 더 비틀스”
“야쿠르트 스왈로스 시집”
“사육제”
“시나가와 원숭이의 고백”
“일인칭 단수”

이 책은 위의 8개의 단편 소설을 엮은 단편집입니다. 제가 느낀 이번 소설집의 특징은 많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서 주인공은 젊은(20~40대) 고뇌하는 남성이 많았는데, 이번 소설을 특별한 것이 대부분 현재 무라카미 하루키 연배의 주인공이었습니다.(나이만 늙고 생각은 젊다. 멋있다.) 그래서 현재 작가의 모습을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단편은 “위드 더 비틀스, 사육제, 시나가와 원숭이의 고백”입니다. 어떤 작은 사건 하나가 정말 의외의 곳이나, 것으로 이끄는 것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내용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읽을 소설을 찾고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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