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금풍양조장” 방문 시음 후기

고풍스런 외관

인천 강화도 “금풍양조장” 방문 시음 후기입니다.

금풍양조장은 1931년도에 문을 열어서 9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은 양조장입니다.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주중 12:00부터 18:00/ 주말 11:00~18:00

원래는 옛 모습을 하고 있는 내부 투어가 가능하지만, 제가 간 날짜에 다른 행사 때문에 아쉽지만 내부 투어는 불가능했습니다. (시음과 구매은 가능했다.)그래서 혹시 찾아가시기 전에 전화를 꼭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외관과 달리 모던한 내부 인테리어

앤틱 한 외관과 달리 모던하고 깔끔한 판매 공간의 인테리어가 좋았습니다. 막걸리 이외에도 유리잔이나 쌀포대로 만든 리사이클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3종의 술을 시음 할 수 있었다.

금풍양조 三無 원칙
一無 : 무농약쌀 ( 강화도 친환경 쌀 )
二無 : 무감미료 ( 100 년 양조장의 클래시한 막걸리 )
三無 : 제로웨이스트 ( 쌀포대를 패키지로 재탄생)

6.9도, 13도, 인삼 막걸리를 마셔볼 수 있었고, 2병 구매하였습니다. 이후에 맛에 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혹시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풍양조장 위치]

인천 강화군 길상면 삼랑성길 8 1층 (길상면 온수리) http://kko.to/aYBoDyCYIq

금풍양조장